[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변이 없는 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1)와 동행의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7일 “맨유가 애스턴 빌라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2012년 아스널에서 프로에 입문한 뒤 다수 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0년 여름 빌라에 새 둥지를 튼 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주전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올해 1월,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맨유 레이더에 포착됐다.
매체에 따르면 데 헤아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가 데 헤아 대체자로 마르티네스를 찜했다. 맨유 전력강화부는 이 선수를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마르티네스의 시장 가치는 4,500만 파운드(약 690억 원)까지 상승했다. 빌라뿐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 No.1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발을 꿰찰 것이 유력하다.
더불어 맨유는 이번 시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는 얀 오블락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 후방 빌드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데 헤아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에서 나오는 선방은 일품이지만, 빌드업이 약점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 후 수문장 교체가 확실하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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