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코스타리카 감독은 대한민국과 일본을 동일시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전을 치른다.
수아레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한국을 상대해서 기분이 좋다. 팀 상황은 좋다. 여유로운 감정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아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월드컵에서 잘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번에 소집된 팀도 새로운 선수들이 많은데, 내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아레스 감독은 한국의 전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는 "항상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을 상대하는데, 그래서 이번 경기가 의미가 있다. 한국에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국제적인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우리 팀의 전력을 평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수아레스 감독은 한국이 일본과는 전혀 다른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축구는 완전히 다른 스포츠다. 일본과 한국이 같은 대륙에 있지만 다른 팀이다. 전술, 선수가 다르다. 한국과 일본을 비슷한 팀이라고 보는 건 한국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리카 입장에서는 반드시 손흥민을 막아야 승리가 가능할 것이다. 수아레스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좋은 선수다. 팀을 어떻게 막아야 할지에 집중하고 싶다. 개인보다는 팀을 중요시한다. 한국을 어떻게 상대할지를 말씀드리고 싶다"며 언급을 삼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캡처
기사제공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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