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59) 감독이 참패 후 취재진 앞에 섰다.
AS 로마는 5일(한국시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로마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로마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참패를 당했다. 지난 4경기 3승 1무로 선두 경쟁을 벌이던 로마였지만, 이번 리그 첫 패배로 5위로 내려 앉게 됐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제 설명은 어려운 경기였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런 타입의 경기를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 아는 어려운 상대와의 매치업이었습니다. 이런 경기에서 뒤처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상대는 수비를 잘 한 뒤 역습을 전개하고, 이후 템포를 통제합니다. 이미 경기서 뒤처지면 (오늘 경기서 알 수 있듯)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결과와 별개로 오늘 경기 최고의 선수였던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우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골대를 맞은 기회도 있었고, 오프사이드였을 수도 있었지만 잠재적인 페널티킥 획득 기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득점이 되지 못했고 우리는 상대가 역습으로 나올 때마다 실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장난일 수 있지만) 저는 0-1로 네 경기를 패하는 것보다, 한 경기에서만 0-4로 패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4실점은 같지만) 후자는 전자처럼 승점 12점이 아닌 궁극적으로 승점 3점만을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단과 우리 팬 분들이 삼키기 어려운 결과지만 이것이 인생입니다. 주중 또 다른 경기가 있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갑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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