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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이 좋아!' 중국 넘어가 수백억 벌고 있는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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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유럽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다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중국 슈퍼리그로 넘어간 선수들 중에 아직도 남아있는 선수들은 누굴까.

영국 '데일리 스타'는 4일(한국시간) "여전히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며 절대적인 부를 벌고 있는 톱클래스 선수 4명"을 소개했다.

최근 10년 동안 아시아의 중국은 축구 시작을 키우기 시작했다.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을 제시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와 슈퍼리그에 대한 유명세를 키우고 싶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카를로스 테베스, 잭슨 마르티네스, 헐크 등 몇몇 세계적인 선수들이 중국으로 넘어간 사례도 있다. 유럽 상위 클럽들이 이러한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 점점 우려하는 시기가 됐다.

예상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의 파워는 약해졌다. 중국 정부가 선수 이적료 및 급여에 대해 세금을 부여한 이후 선수들은 조금씩 중국에 대한 관심을 버리기 시작했다. 많은 선수들은 세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 남아 최대한 많은 연봉을 벌고 있는 선수들이 존재했다. 매체는 총 4명의 선수를 조명하면서 여전히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근황을 밝혔다. 매체가 선정한 선수는 조레스 오코레, 마루앙 펠라이니, 오스카, 프란 메리다였다.

먼저 오코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던 도중 중국 리그를 선택했다. 부상이 가장 큰 문제였다. 결국 EPL에서 38경기만 뛴 뒤에 덴마크 리그를 거친 뒤에 2021년 중국의 창춘 야타이가 오코레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는 과거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펠라이니였다. 큰 키와 폭탄 머리의 헤어스타일로 스타성을 입증했던 펠라이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자 이적을 선택했다. 이때 중국의 산동 타이산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80경기 32골을 넣고 있다.

다음은 오스카다. 오스카는 첼시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이다 갑작스럽게 중국 리그를 선택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무려 6년째 중국 상하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결국 연봉 삭감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마지막 선수는 메리다다. 메리다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유스를 거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선수다. 하지만 메리다는 아스널에서 겨우 8경기 출전한 뒤, 방출됐고 스페인 리그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이번 여름에 톈진 진먼 타이거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3경기 출전해 득점을 터트리는 등 곧바로 중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기사제공 포포투

이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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