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가 빠르게 개편에 나서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움직임에 대해 보도했다.
유타는 2일 간판스타 도노반 미첼을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했다. 많은 소문을 낳았던 미첼 드라마는 클리블랜드행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유타는 미첼을 트레이드하는 대가로 콜린 섹스턴, 라우리 마카넨, 오차이 아바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 지명권 스왑 권리 2장을 얻었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춘 트레이드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서 실패한 유타는 한계를 느끼고 리빌딩에 돌입했다. 미첼 트레이드에 앞서 골밑의 기둥인 루디 고베어도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유타는 '트레이드의 귀재'인 대니 에인지 사장의 주도로 트레이드 시장에서 다수의 지명권을 얻어내고 있다. 미첼과 고베어를 내보내면서 2029년까지 13개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확보한 유타다.
이대로라면 남은 베테랑 선수들도 머지않아 유타를 떠날 확률이 높다. 보얀 보그다노비치, 마이크 콘리, 조던 클락슨 등 활용할 수 있는 베테랑 자원을 다수 보유한 유타다.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유타는 여전히 보얀 보그다노비치, 조던 클락슨, 마이크 콘리를 포함한 베테랑들을 트레이드하려고 생각 중이다. 클리블랜드에서 데려온 라우리 마카넨, 콜린 섹스턴, 오차이 아바지는 리빌딩 명단에 포함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균 20점이 가능한 슈터 보그다노비치는 이미 레이커스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태다. 과연 광속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타의 리빌딩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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