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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하효림…실업배구 종합선수권, 2일 단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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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시절 하효림.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한국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여자부에서는 하효림과 최윤이, 한지현이 실업배구 선수로 수원시청과 대구시청으로 각각 복귀했다. 세터 하효림은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최윤이는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에서 뛴 바 있다. 리베로 한지현은 흥국생명 시절이던 2016~2017시즌 V리그 베스트 7에 선발되기도 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아포짓으로 활약한 손주상을 부산시체육회가 영입했다. 화성시청은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하던 아웃사이드 히터 황두연을 비롯해, 미들 블로커 김은우와 세터 하덕호 등을 영입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10개팀이다. 남자부(6개팀)는 2개조로 나누어 A조 화성시청, 현대제철, ㈜엔오엔, B조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가 조별리그를 거친 후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부(4개팀)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가 풀 리그를 한 후 결승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 예선은 한국실업배구연맹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6일 오후 1시부터 여자부, 남자부 경기를 차례로 중계 방송한다.

앞서 지난해 9월 단양에서 열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화성시청과 수원시청이 우승한 바 있다. 올해 4월 홍천에서 열린 실업배구연맹전은 회성시청과 수원시청이 각각 우승했고, 7월 인제에서 열린 실업배구 최강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포항시체육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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