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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우애 깨졌다…포그바 형제 '충격' 폭로전, 음바페 언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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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포그바 형제의 우애가 깨졌다. 형 마티아스 포그바와 동생 폴 포그바의 폭로전이 시작됐다.

폴 포그바에게는 두 명의 형들이 있다. 쌍둥이인 마티아스와 플로렌틴은 막내 폴과 마찬가지로 축구선수로 뛰었지만, 막내처럼 성공한 축구선수가 되지는 못했다.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폴과는 달리 마티아스와 플로렌틴은 축구 선수로서 주목받았던 선수들은 아니다.

시작은 마티아스였다. 최근 마티아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마티아스는 "전 세계에 있는 내 동생(폴 포그바)의 팬들은 물론 폴의 팀 동료들과 유벤투스, 그리고 폴을 후원해주는 사람들도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폴이 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유벤투스에서 선발로 뛸 자격이 있는지도 말이다. 만약 그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면, 어떤 선수라도 폴처럼 될 수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마티아스는 포그바에 대한 엄청난 폭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형의 폭탄 발언에 대한 동생의 반박이 나왔다. 자신이 협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인포'는 "포그바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와 자신의 형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들이 있는 갱단은 포그바에게 1,300만 유로(약 173억)를 요구하며 토리노에 있는 유벤투스의 훈련장에도 찾아왔다. 이 외에도 갱단은 지난 4월 포그바가 맨체스터에 있을 때에도 포그바를 찾기 위해 왔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그바는 경찰에 소꿉친구가 자신의 신용카드를 훔쳐가 20만 유로(약 2억 6,700만 원)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형 마티아스가 동생 폴에게 이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돈을 가장 많이 버는 포그바가 자신들을 신경 쓰지 않아 포그바과 음바페와 관련해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 동생을 협박한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한 포그바는 "최근 SNS에서 형이 했던 발언은 놀랍지도 않다. 이는 갱단이 날 협박하고 갈취하려는 시도 이후에 나온 것이다"라고 했다.
 

기사제공 포포투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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