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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男농구 이럴수가, 중국 제압, 亞챔피언십 결승행, 일본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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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럴수가. 한국 남자농구가 중국을 이겼다. 결승에 진출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열린 2022 FIBA 18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챔피언십 준결승서 중국을 89-85로 이겼다. 결승서 일본을 만난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인도에 완승했다. 그러나 중국에 74-89로 완패했다. 이후 8강서 홈팀 이란을 1점차로 이기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내년 U19 남자농구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이날 다시 만난 중국을 이겼다.

경기종료 2분31초전 강성욱의 3점포로 84-8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강성욱, 이주영이 잇따라 턴오버를 범했으나 수비로 버텨냈다. 이채형, 윤기찬의 스틸이 빛났다. 이주영의 레이업에 이어 경기종료 13초전 강성욱이 결정적 스틸을 해낸 뒤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이주영이 3점슛 3개 포함 29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강성욱이 3점슛 4개 포함 26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리바운드서 26-44로 밀렸으나 18개의 스틸이 승인이다. 이채형이 10점 10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세범 감독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우리가 연습했던 것, 그리고 약속했던 것만 잘하자고 했다. 특히 박스아웃과 팀수비를 더 강조했고,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 해줬다”라고 했다.

강성욱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수비와 리바운드, 그리고 박스아웃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중국과의 예선전 당시 사용하지 않았던 3-2 드롭존이 중국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고, 그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강성욱.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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