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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8번타자로 밀려난 최지만, 좌완 투수 등판하자 즉각 교체

주간관리자 0

최지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랜 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또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가진 홈 경기에 1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타율도 0.236으로 내려갔다.

최지만이 8번 타자로 나선 것도 이례적이다. 그만큼 타겨감이 떨어졌다는 반증이다.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 우완 투수 마이크 메이어스의 슬라이더를 강타했으나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7회 말 에인절스가 좌완 투수 애런 루프로 바꾸자 케빈 캐시 감독은 즉각 최지만 대신 아이잭 파레데스를 내보냈다.

최지만의 슬럼프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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