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1순위 후보’ 연세대 3학년 양준석, 드래프트 참가 예정

주간관리자 0

 



[점프볼=이재범 기자] 양준석(연세대)이 1년 일찍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다음달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2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음달 5일 마감된다.

올해 드래프트 주요 참가 대상인 대학 4학년들의 기량이 대체로 떨어진다고 한다. 먼저 프로에 진출한 또래 선수들이 많은 영향이다. 이 때문에 대학 재학 선수들이 드래프트 참가에 관심을 쏟는다.

고찬혁, 인승찬(경희대), 김태완(고려대), 최재우(조선대), 전준우(한양대) 등이 일찌감치 드래프트 참가 소식을 전했다.

이들 외에도 대어급 선수들이 나온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양준석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양준석은 지난 4월 7일 성균관대와 맞대결에서 십자인대부상을 당한 뒤 수술 후 재활 중이다. 연세대에서도 올해는 출전이 힘들다고 내다봤고, 양준석 역시 지난 6월 만났을 때 “재활을 잘 해서 제 몸이 회복되고, 제가 농구가 가능한 시점으로 순리대로 가려고 한다”고 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되더라도 당장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기 힘들지만,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팀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기량을 갖추고 있다.

이우석(현대모비스)도 드래프트 참가 당시 부상을 안고 있었지만, 현재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이우석의 뒤를 따를 것으로 기대되는 양준석은 현재 드러난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1순위 후보로도 손색 없다.

참고로 양준석보다 드래프트 참가가 더 확실했던 유기상(연세대)은 내년 프로에 진출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

기사제공 점프볼

이재범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