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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몸상태 최고라는데…레이커스에 5대5 훈련 불가 조치 받았다[NBA]

주간관리자 0

켄드릭 넌에 몸 상태에 레이커스 팬들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의 켄드릭 넌(26)이 아직 5대5 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레이커스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레이커스 데일리는 “넌은 아직 레이커스에 5:5 훈련에 대해 승인받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넌은 무릎 쪽에 있는 뼈의 멍이 들어 지난 시즌을 전체를 결장했다. 이후 넌은 회복에 전념했지만,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아직 회복세가 더딘 모양이다.

지난달 27일 매체 디 애슬레틱의 요반 부하 기자는 “넌은 스펙트럼 스포츠넥과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고 몸 상태는 100%로 건강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요반 부하는 당시에도 “넌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레이커스의 오프시즌을 준비하면서 젊은 레이커스 멤버인 오스틴 리브스, 스탠리 존슨, 웬옌 가브리엘, 탈렌 호트-터커 글고 메이슨 존스와 함께 훈련했다. 그는 다음 훈련 단계인 5대5 플레이에 아직 나서지 못했다”며 “훈련 캠프 시작할 때 쯤이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될 것 같지만, 회복은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넌은 이번 오프 시즌에 5.25M 달러에 달하는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했다. 그는 적어도 이번 시즌까지 레이커스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언드래프트 출신인 넌은 마이애미에서 데뷔 5경기 만에 10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112득점) 넌보다 앞서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가 2007년에 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넌은 이달의 신인을 여러 차례 받았고, 최종적으로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넌은 20-21시즌 마이애미에서 14.6득점 3.2리바운드 2.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5% 3점 성공률 38.1%(5.7개 시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하는 주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레이커스는 19-20시즌이 끝나고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넌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레이커스는 사치세 압박으로 인해 알렉스 카루소를 FA(자유계약)로 잃은 상태였다. 레이커스 팬들은 프런트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넌의 합류는 긍정적으로 보았다. 다만 넌은 앞서 말한 대로 부상으로 인해 해당 시즌을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넌이 22-23시즌에 건강을 되찾고 경기장에 나선다면, 지난 시즌 말릭 몽크가 맡았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만약 웨스트브룩이 팀에 남으면 보조 핸들링과 스코어링을 담당하게 된다. 또 웨스트브룩이 팀을 떠날 경우에는 메인 핸들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지 레이커스 팬들은 넌이 5대5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대해 “넌은 사실 더 큰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치료를 받았는데 멍이 아물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등 그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중이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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