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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듀오 건재' 토트넘, 英언론 선정 EPL 공격력 순위 3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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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 못지 않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영국 미러는 1일(현지시간) 2022-23시즌을 앞두고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TOP6에 올랐던 6개 클럽들의 공격력을 비교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케인(잉글랜드), 히샬리송(브라질)이 포진한 토트넘의 공격력을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3번째로 강한 것으로 평가했다.

미러는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4명의 선수 중 2명이었다. 에버튼에 6000만파운드(약 96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히샬리송의 합류로 위협적인 듀오는 흥미로운 트리오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히샬리송은 4시즌 동안 에버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43골을 넣었고 득점 숫자가 크게 증가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한번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면 히샬리송의 합류는 토트넘이 맨시티, 리버풀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6-17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6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터트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3차례 득점왕을 차지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통산 183골을 터트려 현역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미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팀으로 맨시티를 꼽았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에 한골 모자란 99골을 기록했다'며 '스털링(잉글랜드)과 제주스(브라질)가 떠나고 홀란드(노르웨이)와 알바레즈(아르헨티나)가 합류한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살라(이집트), 누녜스(우루과이), 디아스(콜롬비아)가 스리톱을 구축할 것으로 점쳐지는 리버풀을 맨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째로 공격력이 강한 클럽으로 소개했다. 미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공격력 순위에서 아스날을 4번째, 첼시를 5번째로 언급했다. 또한 호날두(포르투갈)가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탑6 클럽 중 화력이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했다.

[사진 =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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