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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400만 원 예상'… 손흥민이 카타르 WC에서 머무를 숙소는 어떤 모습?

주간관리자 0



(베스트 일레븐)

점차 다가오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호성적이 기대되는 무대다.

한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을 필두로 김민재·황의조·황희찬·황인범·이재성 등 실력과 경험을 고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로 엮인 조별 라운드는 까다롭게 다가오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넘지 못할 산 또한 아니다. 카타르 현지 컨디션에 따라 능히 좋은 결과를 바라볼 만하다.

이런 까닭에 한국이 카타르에서 머물 지역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 지역에서 시간을 얼마나 편안하고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월드컵 성적도 결정될 확률이 높아서다. 선수들에게 주어진 훌륭한 인프라는 좋은 결과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며칠 전 FIFA는 월드컵 본선 참가 32개국이 숙박할 호텔과 베이스 캠프를 공개했다. 벤투호는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도하'에 머문다.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도하'는 카타르에서 국가대표팀이 택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다.

평소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도하' 숙박비는 평균 300달러(약 39만 원) 수준이지만 월드컵 기간엔 가격이 폭등해 평균 3,000달러(약 390만 원)엔 도달할 거라는 게 현지의 예상이다. 적잖은 비용이 나가는 건 사실이지만, 호텔 시설이 쾌적하고 훈련장과 거리가 워낙 가까워 가히 '역대급 인프라'로 부를 만하다. 벤투호가 역대 다른 어떤 국가대표팀보다도 실용적 환경 속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소리다.

<베스트 일레븐>은 벤투호가 카타르에 당도하기 전에 앞서 현지를 방문했다. '알 에글라'라 불리는 훈련장은 총 10면의 그라운드를 갖췄고, 이중 2면을 벤투호가 사용한다. 훈련장은 자쿠지·마사지룸 등을 갖췄다. 별관의 기자실은 본관과는 분리된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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