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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뉴욕과 미첼 트레이드 협상 중단[NBA]

주간관리자 0

도노반 미첼은 다음 시즌 어느 곳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 제공

 



유타 재즈(이하 유타)가 추진하는 도노반 미첼(25) 트레이드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30일 오전 매체 빌리 스포츠가 주관하는 ‘더 랠리’에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가 출연해 미첼 트레이드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샴즈는 “유타는 미첼 트레이드를 둘렀싼 뉴욕 닉스와의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유타는 샬럿 호네츠, 워싱턴 위저즈에 미첼 트레이드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매체 SNY에서 뉴욕 지역을 담당하는 이안 베글리 기자는 “유타는 RJ 배럿에 관심을 가져왔다. 뉴욕은 배럿을 미첼 트레이드에 끼우는 것을 꺼려한다”고 미첼 트레이드가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유타는 7월 초에 뉴욕에 미첼 트레이드와 관련해 문의를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타는 RJ 배럿과 비보호가 포함된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다발을 원했다. 하지만 뉴욕은 이를 거절했다. 또 뉴욕은 미첼이 이매뉴얼 퀴클리, 오비 토핀, 쿠엔틴 그라임스, 캠 래디쉬의 수비력을 도울 수 없으리라 판단했다.

샴즈에 따르면, 유타와 뉴욕은 약 2주간의 시간 동안 협상과 관련해 대화가 더 이어지지 않았다.

유타는 미첼과의 계약이 3년 남아있다. 따라서 유타는 이 트레이드에 서두를 필요가 없고 최고의 오퍼를 기다리고 평가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

뉴욕은 배럿이 팀 수비력을 향상하고, 라커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 이들은 앞서 말한 것과 더불어 배럿이 평균 20득점을 넘을 수 있는 고득점자 역할까지 맡을 수 있는 원석으로 여긴다.

뉴욕이 이번 시즌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은 작은 신체 사이즈로 인해 수비적 약점이 존재하고, 팀 수비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배럿은 경기장에 있을 때 상대 야투를 14.3회로 막아내는 퍼리미터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는 팀 내에서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뉴욕은 배럿과 미첼이 트레이드됐을 때 생기는 수비 균열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유타는 뉴욕과 배럿을 놓고 의견 차이에 놓였다. 또 현재 미첼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 워싱턴과 샬럿 또한 가드 포지션에 선수가 팀의 중심이다. 유타의 미첼 트레이드는 전망이 밝지 않으리라고 예측된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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