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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라이언 롤린스와 3년 ‘62억 원’ 계약[오피셜]

주간관리자 0

라이언 롤린스가 NBA 무대에 입성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공식 SNS

 



‘신인’ 라이언 롤린스(20)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골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입을 공식화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에 따르면, 롤린스는 3년 4.8M 달러()에 임금을 받는다. 또 롤린스의 계약은 2년간 완전히 보장되며, 3년 차에는 대부분 보장 받는다.

롤린스는 2022년 드래프트 44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란타)에 지명됐다. 골스는 롤린스를 얻기 위해 애틀랜타에게 2M 달러(약 25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지불했다. 또 골스는 51순위로 지명한 타이레스 마틴을 애틀란타에 보냈다.

롤린스는 6피트 4인치(193cm) 180파운드(81kg)로 6피트 10인치(208cm)에 달하는 긴 윙스팬을 가졌다. 그는 주로 가드 포지션을 소화했다.

롤린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털리도 대학교에서 2시즌을 보냈다. 그는 총 64경기에 나섰고, 평균 16.4득점 5.6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긴 팔을 이용해 1.7스틸을 기록했다.

롤린스는 안정적인 핸들링과 풀업 슈팅이 강점인 선수다. 그는 1년 차 시즌에 보조 핸들러로 기용되었다. 2년 차에는 팀 내 점유율이 늘렸고, 오히려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 비율을 낮추는 안정감을 선보였다.

또 롤린스는 풀업 점프슛 비중을 31%로 가지면서, 0.89 PPP(기대득점)를 기록했다. 또 그는 페인트 존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슛을 가져가는 공격 기술을 보유했다.

다만 롤린스는 다양한 슈팅 기술을 지닌 것치고 3점슛 성공률이 31.7%로 좋지 못했다. 또 롤린스는 긴 팔을 가진 선수들이 주로 보이는 약점을 노출했다. 그는 긴 팔을 이용한 스틸을 곧장 해냈지만, 종종 수비에서 빈틈을 노출한다.

롤린스는 자신을 가리키며 “저는 매끄러운 선수다. 매끄러운 플레이메이커”라고 소개했다. 또 롤린스는 롤모델로 2010년대 골스 왕조를 이끈 숀 리빙스턴을 뽑았다.

워리어스는 처음부터 롤린스를 뽑고자 했다. 그들은 롤린스를 뽑기 위해 지명권 순위를 7단계까지 끌어올렸다. 또 골스는 그를 뽑기 위해서는 30번대 지명권까지 살 의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롤린스는 지난달 30일 매디컬 테스트 중 다섯 번째 중족골(발등뼈) 골절상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 따라서 그는 서머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골스는 롤린스를 영입함으로써 로스터 13자리를 확보했다. 현재 골스 라인업에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 케본 루니, 조던 풀, 제임스 와이즈먼,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단테 디빈첸조, 자마이칼 그린,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 그리고 롤린스가 속해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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