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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GOAT...휴가 떠났던 메시, 어린 소년과 '볼 찬' 에피소드

주간관리자 0

 



리오넬 메시가 과거 어린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던 것이 재조명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11세 소년이 휴가를 보내던 중 메시와 축구를 했다. 영국 런던에서 온 맥켄지 오닐은 카리브해 안티구아에 위치한 점비 베이에서 홀로 축구를 하고 있었다. 소년은 매년 그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지만 이번에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 휴식을 위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있었다.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호르헤 메시는 소년이 모래 위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메시와 손자 티아고 메시에게 함께 하라고 초대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메시와 축구를 한 소년 맥켄지는 아르헨티나 '올레'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소개했다. 맥켄지는 "메시는 해변에 가족들과 함께 있었다. 나는 혼자였고 그들이 있던 곳 근방에서 공을 차고 있었다. 메시 아버지 호르헤가 함께 축구를 하고 싶냐고 물었다. 나는 메시, 티아고와 함께 45분 동안 축구를 했다"라고 전했다.

축구뿐이 아니었다. 맥켄지는 "메시는 나를 어깨 위에 올려놓았고, 티아고는 내가 가는 곳마다 나를 따라다녔다. 메시와 물에서 노는 것은 매우 재밌었다. 그는 평범한 아빠처럼 행동했다. 그 후 메시는 활짝 웃으며 내게 작별 인사를 했다. 나는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감개무량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맥켄지와 메시가 연을 맺었던 것은 2019년 여름이었다. 매체는 '월드클래스' 메시가 휴양지에서 우연히 만난 어린 소년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었다고 조명했다. 두 사람은 언어로 인해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메시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를 통해 번역을 받아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년이 지난 지금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밟았지만 명암이 분명했다. 다음 시즌 메시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다시 한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기사제공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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