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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 폴란드, 203cm 스티시악 포함 15인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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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이 올해 9월 개막하는 세계선수권 15인 명단을 발표했다.

26일 폴란드 ‘브프로스트’는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준비에 나섰다. 라바리니가 첫 훈련에 소집된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 여자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폴란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폴란드는 직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4승8패(승점 12) 13위로 마감한 뒤 3주간의 휴식을 취했다. 오는 27일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VNL 명단과 비교해 변화도 생겼다. 지난 5월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던 아포짓 막달레나 스티시악이 이름을 올렸다. 2000년생의 203cm 공격수 스티시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스티시악은 이탈리아리그에서도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관건은 그의 몸 상태다.

이번에도 라바리니 감독은 베테랑 아포짓 말비나 스마르젝을 부르지 않았다.

VNL에서도 아포짓 포지션의 선수가 없이 대회를 치렀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선수 3명을 배치했고, 주로 올리비아 로잔스키가 아포짓 자리에 들어섰다. 세계 최고의 세터 요안나 보워슈가 복귀했지만, 한 방이 부족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섰다.

새로운 아포짓 자원도 눈에 띈다. 직전 시즌 이탈리아리그 페루자에서 뛰었던 1996년생의 188cm 모니카 갈코프스카가 폴란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라바리니 감독은 “모니카가 이탈리아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봤다. 그의 기술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 역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세계선수권에 나가고 싶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은 폴란드와 손을 잡고 파리행에 도전장을 냈다. 안방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다.

한편 24개 팀이 참가하는 세계선수권에서 폴란드는 튀르키예, 도미니카공화국, 한국, 태국, 크로아티아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VNL에 이어 한국과 다시 맞붙는다.

▲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15인 명단
-세터: 요안나 보워슈, 카타지나 베네르스카
-미들블로커: 클라우디아 알라기르스카, 아그니에슈카 카콜레브스카, 안나 스텐젤, 카밀라 비트코브스카
-아웃사이드 히터: 마르티나 치르니안스카, 주잔나 고레츠카, 마르티나 우카식, 올리비아 로잔스키, 베로니카 슬라고프스카
-아포짓: 모니카 갈코프스카, 막달레나 스티시악
-리베로: 마리아 스텐젤, 알렉산드라 슈치클로프스카

사진_FIVB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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