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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센터' 아들, G리그서 NBA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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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센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샤킬 오닐의 아들이 G리그에 진출한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은 샤킬 오닐의 아들 샤리프 오닐이 G리그 이그나이트와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G리그 이그나이트는 지난 2020년 NBA 직행을 노리는 유망주들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제일런 그린(휴스턴), 조나단 쿠밍가(골든스테이트), 다이슨 다니엘스(뉴올리언스), 제이든 하디(댈러스) 등이 이그나이트를 거쳐 NBA에 입성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샤리프 오닐은 이그나이트와 연봉 10만 달러에 2022-2023시즌 계약을 맺었다. 이그나이트에서 활약하면서 NBA 입성을 계속 노릴 전망이다.

2018년 농구 명문 UCLA에 입학한 오닐은 이후 그해 심장 수술을 받으며 농구 인생에 큰 위기를 맞았다. 2년 뒤에는 발 수술까지 받았고 결국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다.

드래프트가 끝난 직후 레이커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고, 총 6경기에 출전했다. 10.9분 동안 4.7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큰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이제 오닐은 G리그에서 NBA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G리그 2022-2023시즌은 오는 11월 초 막을 연다. 먼저 쇼케이스 컵 대회를 잇따라 치른 후 내년 1월 초에 36경기 체제의 정규시즌이 개막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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