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일본은 2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승점 4점으로 2위, 중국은 승점 1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고 싶었던 경기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 선수들은 할 수 있는 도전을 제대로 해줬다. 오늘 경기를 반성하고 다음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첫 선발에 나선 호소야 마다이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마지막 결정력은 스스로의 과제”라며 고개를 숙였다. 미야시 료는 “대표팀 선수로 첫 선발이지만 결과가 무승부다. 후회가 남는다”고 했다.
역시 대표팀 선수로 첫 선발에 성공한 노츠타 타케토는 “데뷔한 건 좋았지만 이길 수 없었다. 지면 안 되는 경기였다. 좋은 패스를 하지 못해 책임감을 느낀다. 조금 더 종패스를 의식해 플레이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을 상대한다. 일본 입장에서는 여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여기서 이기지 못한다면 우승은 없다. 한국전에 최선의 준비를 다해 승리하고 마지막에 기뻐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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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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