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1회 베츠의 중전 안타, 스미스와 먼시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럭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먼저 얻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롱로리아의 중전 안타, 에스트라다의 내야 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까지 겹쳤다. 2사 2,3루. 메르세데스의 우중간 안타 때 3루 주자 롱고리아는 여유있게 홈인. 1-1 승부는 원점이 됐다.
다저스는 8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벨린저가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5-1로 승기를 가져왔다.
다저스 선발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벨린저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베츠와 프리먼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로 나선 웹은 6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기사제공 OSEN
손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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