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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의 폭풍 영입 행보, 오스틴 리버스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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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미네소타가 리버스를 품에 안았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가드 오스틴 리버스와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된 리버스는 2014년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되며 아버지인 닥 리버스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후 클리퍼스에서 계속 성장세를 보여준 리버스는 2018년 워싱턴 위저즈로 팀을 옮긴 이후 휴스턴 로케츠, 뉴욕 닉스, 덴버 너게츠 등을 거치면서 매 시즌마다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시즌엔 덴버에서 활약하며 평균 6.0점(FG 41.7%)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버스는 야투 효율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슈팅 감각만 올라온다면 분명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격형 가드다. 플레이오프 경험도 많은 편이다. 리버스는 통산 플레이오프에 60경기 출전했다. 지난 두 시즌은 덴버 소속으로 플레이오프에 15경기 출전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스 영입 협상을 주도한 인물은 팀 코넬리 미네소타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이다. 코넬리 단장은 지난 시즌까지 덴버 단장직을 역임한 뒤 지난 5월, 미네소타 신임 사장으로 부임했다.

코넬리 사장 취임 이후 미네소타는 의욕적으로 선수단 보강을 추진 중이다. 리그 최고의 센터 루디 고베어를 시작으로 카일 앤더슨, 브린 포브스, 리버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서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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