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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세계선수권 16인 명단 발표…이소영·김연견·김하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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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진천서 소집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김호철 IBK감독이 김하경에게 작전시시를 하고 있다. 2022.2.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오는 9월말에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소집 훈련에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9월23일부터 10월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명단 16인을 발표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내달 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세계선수권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끝난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비교했을 때 많은 멤버가 바뀌었다. VNL에서 한국은 12전 전패로 1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초라한 결과를 받았다.

먼저 세터에 김하경(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과 한다혜(GS칼텍스)가 선발됐다.

김하경이 국가대표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베로 김연견도 모처럼 태극마크를 달았다.

윙스파이커(레프트)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선우, 이소영(이하 KGC인삼공사), 이한비(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7명이 뽑혔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던 이소영과 표승주가 세자르 감독 부임 이후 처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나아가 미들블로커(센터)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선발됐다.

다만 정호영, 이선우, 정지윤 등은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 여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참가 명단(16인)

Δ세터=김하경(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
Δ리베로=김연견(현대건설), 한다혜(GS칼텍스)
Δ레프트=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선우, 이소영(이하 KGC인삼공사), 이한비(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Δ센터=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기사제공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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