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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2023년 '큰일'...FA시장 '빵점'+샐러리캡 감당 불가

주간관리자 0

2021~2022시즌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 시즌 NBA 정상에 복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의 스테픈 커리는 "우리는 2022~2023시즌 더 강해질 것"이라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번 FA(자유 계약) 시장에서 GSW는 선수 보강은 고사하고 빠져서는 안 될 주요 선수들을 잃었다.

GSW는 케본 루니와 돈테 디빈센조를 잔류시키기는 했지만 게리 페이튼 2세와 오토 포터 주니어, 후안 토스카노-앤더슨, 데미언 리를 떠나 보냈다.

이 중 페이튼과 포터의 손실은 치명적이다. 이들을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FA 시장에서 '빵점'인 셈이다.

반면, GSW에 아쉽게 패한 뒤 와신상담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는 기존 전력에 말콤 브로그돈과 3점 슈터 다닐로 갈리나리를 영입했다.

이에 도박사들은 보스턴을 2023 파이널 우승 팀으로 올려 놓았다. GSW는 우승 확률 4위로 미끌어졌다.

2023년도 문제지만, GWS는 그 이후에는 더 심각해진다.

조던 풀은 내년 여름에 제한된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올해 연봉은 400만 달러 정도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 확실하다.

또 앤드류 위긴스는 무제한 FA가 된다.

여기에 커리의 4년 2억 1,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이 2022~2023시즌부터 시작된다.

클레이 톰슨에게는 2시즌 더 40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내년 여름 2700만 달러 선수 옵션이 있다.

쉽게 말해, 샐러리캡을 맞출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풀 또는 위긴스를 내보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GSW CEO 조 라콥은 최근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기에 앉아서 팬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내년 여름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올해 우리는 훌륭한 팀을 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는 샐러리캡, 사치세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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