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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본 루니, 골스와 3년 398억 원 재계약 맺다[오피셜]

주간관리자 0

케본 루니가 재계약을 맺었다. 골스 구단 공식 SNS 제공

 



케본 루니(26·이하 루니)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골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루니는 골스에 머무르다”라는 말과 함께 루니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루니는 3년 25.5M 달러(약 398억 원)에 해당하는 게약 조건으로 골스에서 머무르게 됐다. 당초 예상됐던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팀에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앞서 루니는 2019-20시즌 3년 15M 달러(약 195억 원)라는 염가의 계약으로 골스팬들의 감사를 받은 바 있다.

루니는 2015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로 골스에 입단했다. 그는 6피트 9인치(206cm) 222파운드(100kg) 7피트 3인치(222cm)에 신체 사이즈를 지녔고,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겸할 수 있는 자원이다.

루니는 입단 시즌에는 뚜렷한 활약을 펼치치 못했으나, 소포모어 시즌(2년 차 시즌)부터 골스의 스몰라인업 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루니는 NBA 3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루니보다 많은 우승을 경험한 현역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밖에 없다. 특히 그는 21-22시즌 골스가 NBA 우승을 차지할 때 스테픈 커리, 앤드류 위긴스와 함께 중요한 자원으로 활약했다.

루니의 진가는 20~21시즌에서 드러났다. 골스는 전반기 동안 제임스 와이즈먼과 새로 합류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낮은 BQ로 인해 특유의 유기적인 패스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루니가 와이즈먼 대신 선발로 나서 골스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루니는 21-22시즌 정규리그 82경기, 플레이오프 22경기로 도합 104경기에 나섰다. 이는 해당 시즌 NBA 최다 출장자 기록으로 철강왕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루니와 계약한 골스는 오토 포터 주니어와 개리 페이튼 2세의 이탈을 단테 디비첸초를 영입으로 채웠다. 과연 루니는 다가오는 시즌도 골스와 함께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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