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에릭 라멜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릭 라멜라(30)가 손흥민과 만남을 기대했다.
세비야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어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으로 토트넘과 친선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위를 차지한 강팀 세비야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대결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비야에는 한국 팬들에게 낯익은 스타가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손흥민과 주전 경쟁을 한 라멜라다.
라멜라는 이번 경기 홍보를 담당한 스포티즌을 통해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한국은 손흥민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해 낸 나라"라며 "쏘니(손흥민)을 보면 한국 축구의 위상이 점점 높아진 것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수년간 치열하게 주전 경쟁을 펼친 손흥민에 대해 "대단한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토트넘에서 계속 실력을 증명 중이다"라고 칭찬했다.
세비야의 주장이자 백전노장 헤수스 나바스도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고 첫 골이 한국과의 친선 경기였다. 그래서 한국을 잘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2년 한일월드컵을 TV로 본 기억이 있는데 한국인의 열정적인 응원에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나바스는 "한국에는 손흥민 외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 그 예로 전설 차범근이다. EPL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도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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