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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반 다이크는 됐어, 호날두·메시·음바페랑 뛸래"...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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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를 외면했다. “미안하다”는 말도 남겼다.

살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를 나눴다. 사회자는 리오 퍼디난드였다. 살라는 “5명으로 팀을 꾸려달라”는 요청을 받고는 가장 먼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뽑겠다. 아놀드를 정말 사랑한다”고 답했다.

리버풀 동료 가운에 유일하게 수비수로 아놀드를 뽑았다. 또 다른 리버풀 수비수 반 다이크는 서운할 수도 있는 결정이었다. 살라는 “반 다이크에게는 미안하지만 반 다이크는 뽑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우리 팀은 수비 안 할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살라는 자신과 아놀드 외에 나머지 3명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를 우리 팀으로 뽑겠다”며 공격적인 5인 엔트리를 짰다. 5명 중 살라, 호날두, 메시, 음바페는 공격수이고, 오직 아놀드만 수비수다.

이를 본 리버풀 팬들은 “다음 훈련 때 반 다이크가 살라를 거칠게 태클할 것”이라면서 유쾌하게 바라봤다. 다른 이들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넣어야 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넣어야 한다”며 멤버 교체를 요구했다.

[사진 =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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