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긴스가 5차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파이널 5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4-9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3-2로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비록 3점슛은 40개 시도해 9개 성공에 그쳤지만, 골밑과 미드-레인지 지역에서 우위를 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골밑에서만 50점을 올렸다.
팀의 간판 스타이자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16점에 그쳤다. 동시에 3점슛을 한 개도 넣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앤드류 위긴스(201cm, F)가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위긴스는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6점 중 페인트 존에서만 20점을 올렸다.
팀의 승리를 이끈 위긴스는 승리 소감으로 “이것이 골든스테이트의 ‘위닝 컬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예전에도 우승했고 리그를 지배했다. 내가 이 팀에 왔을 때 그들은 내가 승리할 수 있는 위치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들은 나에게 최선을 요구했다. 내가 원했던 것이기도 했고 나는 그 안에서 성장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위긴스는 파이널 5경기에서 평균 18.4점 9.4리바운드, 1.2스틸, 1.2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수비와 리바운드 그리고 공격에서도 놀라운 활약 선보이며 팀을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몇 년간 리그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그 결과. 8년간 6번의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그중 3번을 우승했다. 또한, 앞으로 1승만 추가한다면 또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과연 위긴스가 생에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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