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러나 복귀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을 통해 박효준의 콜업 사실을 밝혔다. 박효준은 피츠버그 40인 엔트리에 들어있고 빅리그 2년차라서 마이너리그 옵션은 남아있다. 때문에 구단이 자유롭게 콜업과 강등을 결정할 수 있는 신분이다.
그러나 콜업보다 중요한 건 기회다. 현 시점에서 박효준이 피츠버그 내야에서 안정적으로 기회를 받기 힘든 환경이다. 이날은 뉴욕 양키스에서 박효준과 함께 건너온 디에고 카스티요가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벤치는 이날 박효준을 선발라인업에 넣지 않은 채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박효준은 5-7로 팀이 패배하는 걸 벤치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세 차례 콜업됐지만 시즌 성적은 고작 6경기 출전에 14타수 3안타 타율 0.214 2타점 2득점이다.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지만, 주축으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박효준. 사진 = AFPBBNEW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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