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도로공사 소속 센터 하유정(좌)-리베로 박혜미, KOVO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한국도로공사가 센터 하유정-리베로 박혜미와도 작별 인사를 한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14일 "선수등록규정 제52조에 의거해 하유정과 박혜미를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한다"고 전했다.
하유정은 지난 2007-0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 2012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 부상을 입어 활동이 점점 줄어들다가 임의탈퇴 공시된 바 있다. 실업팀 대구광역시청으로 건너가 주전 센터로 활약하다가 지난 해 6월 다시 도로공사에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한 시즌만에 다시 임의해지 선수로 풀렸다.
박혜미는 지난 2014-15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 이후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하다 2017-18시즌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이적 후 도로공사에서 4년간 몸 담았던 박혜미는 지난 12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선수 은퇴를 알렸다.
이로서 도로공사는 레프트 한송희, 김정아와 리베로 안나은을 포함해 하유정, 박혜미까지 총 5명의 선수와 공식적으로 작별한다.
한송희와 김정아는 실업팀인 양산시청에 입단할 예정이며, 안나은과 박혜미는 현역에서 은퇴한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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