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OSEN=정승우 기자]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캐논 슈터'는 누구일까.
프리미어리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슈팅'을 기록한 선수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7)를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는 "페르난지뉴는 지난 5월 1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당시 페르난지뉴가 찬 공의 속도는 시속 117.6km/h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오라클이 계산한 가장 강력한 슛이었다"라고 알렸다.
한편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하며 2골 1도움을 기록,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기여한 페르난지뉴는 지난달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라며 이별을 이야기했다.
지난 2013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에서만 9시즌을 보낸 레전드다. 이 기간 그는 공식전 379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2013-2014, 2017-2018, 2018-2019, 2020-2021, 2021-2022)를 비롯해 총 1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페르난지뉴 다음으로 강력한 슈팅을 기록한 선수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104.7km/h로 측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기사제공 OSEN
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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