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이정은씨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강인.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천재' 이강인(21·마요르카)이 친누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강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누나 이정은 씨의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 씨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은 씨는 '국대 패밀리'에 소속돼 활약한다.
이 방송 예고편에서 이정은 씨의 축구실력이 잠깐 공개되기도 했는데 '마르세유 턴' 등 이강인과 똑 닮은 플레이를 펼쳐 화제가 됐다. 국내팬들은 "역시 잘한다" ,"축구 DNA"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강인도 "국대 패밀리 파이팅. 이정은,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온다"고 농담하며 "골 때리는 그녀들, 그리고 국대패밀리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친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은 씨는 방송에서 "(이)강인이가 어렸을 때 제가 상대가 됐다"며 "그 때는 내가 훈련 파트너처럼 해줬는데, 어느 정도 크니깐 게임이 안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 '골때녀'에 나간다고 했을 때 (이강인이)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면서도 "(이강인이) 팁도 주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고 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 /사진=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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