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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자라테, 피오렌티나 떠나 왓포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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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마우로 자라테(30)가 1년만에 다시 EPL에 입성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가 세리에 A 피오렌티나로부터 이적료 230만 유로(한화 약 28억 원)로 마우로 자라테를 영입을 완료했음을 알렸다. 이 언론에 따르면 1-2일 사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던 자라테는 1년 만에 다시 EPL로 복귀하게 됐다.
 
또한 자라테는 이번 왓포드 이적으로 개인 커리어 9번째 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자라테는 지금까지 벨레즈 사스필드, 알 사드, 버밍엄 시티, 라치오, 인터밀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퀸스 파크 레인저스, 피오렌티나 등 8개 구단에서 출전했다.
 
자라테는 2014/15와 2015/16 시즌 1월까지 웨스트햄에서 뛰었던 한 시즌 반 동안 5골에 그치며 피오렌타니로 이적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2015/16, 2016/17을 합한 1년 동안 25경기,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에도 자라테는 리그 단 한 경기만 선발 출전했으며 교체 출전은 6경기를 기록했다.
 
자라테를 영입한 왓포드는 이번 시즌 승점 22점으로 14위를 기록 중이며 팀 내 최다득점자는 리그 5골로 트로이 디니(28)와 에티앙 카푸에(28)가 기록 중이다.
 
김다빈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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