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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8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1.62…LG 신나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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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8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1.62…LG 신나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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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LG 트윈스가 공동 3위 NC 다이노스를 이틀 연속 따돌리고 단독 3위가 됐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를 5-1로 눌렀다.

LG는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선두권 추격에 나선 데 반해 4위로 내려앉은 NC는 3연패를 당했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8이닝 동안 산발 8안타만 허용하고 NC 타선을 1점으로 막아 시즌 6승(3패)째를 거뒀다.

지난해부터 NC전 3연승을 달려 '천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윌슨은 평균자책점을 1.62로 낮춰 이 부문 1위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1.61)을 바짝 쫓았다.

2회 김민성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뺀 LG는 3회 응집력을 발휘해 3점을 보탰다.

선두 오지환의 중전 안타, 이천웅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고 신민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다시 1, 2루를 연결하고 토미 조셉이 우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에 불러들였다. 김현수는 후속 채은성의 내야 땅볼 때 득점했다.

LG는 8회 말 2사 후 오지환의 안타에 이은 도루, 이천웅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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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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