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LG, 어린이날 합동 팬 사인회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합동 팬 사인회를 연다.
두산 홈경기로 펼쳐지는 5일 양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두산과 LG는 어린이 팬을 위해 획기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낮 12시 30분에 조쉬 린드블럼과 함덕주(이상 두산), 타일러 윌슨과 정우영(이상 LG)이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사인회를 연다.
5월 5일에 두산은 사인회장에서 '꼬마히어로 슈퍼잭' 포토존도 운영한다. 어린이 팬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는 그라운드에서도 진행한다. 선수들과 미션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그라운드 캐치볼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시구는 아역배우 오아린 양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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