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반기문 전 총장, 고향 음성 반기문 마라톤대회 첫 참가

난라다리 0


반기문 전 총장, 고향 음성 반기문 마라톤대회 첫 참가



(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충북 음성군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부인 유순택 씨와 음성종합운동장에 나와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5㎞ 코스를 달렸다.

155642777206.jpg

음성군은 음성 출신인 반 전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그가 참가하기는 처음이다.

반 전 총장은 고향을 알리고 유니세프 기금을 마련하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주최 측 참가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대회 참가비에서 일부를 적립, 매년 500만~1천만원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 감우재~금왕~생극~오생리를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치러졌다.

15564277742663.jpg

풀, 하프, 10km, 5km 코스와 단체 대항전에 4천여명이 뛰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