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29일 개막…권순우·이덕희 출전

난라다리 0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29일 개막…권순우·이덕희 출전

전 세계 랭킹 8위 바그다티스, 7번 시드에 배정



15564133613221.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8천320 달러)가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3주 연속 챌린저대회가 펼쳐진다. 챌린저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주로 세계랭킹 100위에서 300위대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과 부산, 광주로 이어지는 국내 3주 연속 챌린저대회의 시작인 이번 서울오픈에는 권순우(152위·당진시청), 이덕희(236위·현대자동차 후원), 정윤성(267위·의정부시청) 등 정현(126위·한국체대)의 뒤를 잇는 국내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1556413363002.jpg



올해 챌린저급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는 11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덕희는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만나고, 정윤성은 스테판 로베르(278위·프랑스)와 1회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톱 시드는 조던 톰프슨(68위·호주)이 받았고, 2번 시드는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0위·리투아니아)에게 돌아갔다.

출전하는 외국 선수 중에서는 역시 7번 시드인 마르코스 바그다티스(137위·키프로스)가 눈에 띈다.

바그다티스는 2006년 세계랭킹 8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그해 호주오픈 준우승,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34세 베테랑이다. 2016년 US오픈에서도 16강까지 오르며 최근까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