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AC 밀란이 유벤투스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탈리아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6-2017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만주키치와 이과인이 밀란의 골문을 노렸다. 밀란은 수소와 바카가 유벤투스의 뒷마당을 공략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8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키엘리니가 문전 혼전 상황서 집중력 있는 슈팅으로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밀란은 전반 38분 보나벤투라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리며 1-1을 만들었다.
후반 45분과 연장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밀란은 유벤투스의 5번째 키커 디발라의 슈팅을 막아낸 뒤 파살리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 ⓒAFPBBNews = News1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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