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박보검이 23일 오후 서울시내 한 병원에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아픈 어린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보검의 병원에서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간호사들이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알려졌다. 한 간호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병원에서 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오늘”이라며 “착하게 사니 복이 오는 건가”라며 박보검을 만난 사실에 감격했다. 현장을 지켜본 이들의 글에 따르면 박보검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고.
박보검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 외식브랜드의 사랑나눔기금 행사 차원에서 병원을 찾았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박보검은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며 선행이 몸에 밴 스타로 유명하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보검 팬들도 스타를 닮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개발 도상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소아백내장 수술을 위한 의료비 지원 후원하기도 했다. 또 박보검 팬들은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나 물품을 사용하는 박보검의 뜻과 함께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_in 난징'에도 박보검의 이름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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