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진종오,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사격 진종오,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스포츠마케팅 기업 브리온컴퍼니는 '사격 영웅' 진종오(서울시청)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2016 리우자네이루 올림픽 50m 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진종오는 사격 종목에서 최초로 개인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총 6개의 메달(금4, 은2)을 수확한 진종오는 김수녕(양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진종오는 올해 초 서울시청에 입단했다.

진종오는 "마음을 새로이 잡고 경기 결과로 말하고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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