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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완 커미셔너, 부산시 골프 홍보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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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완 커미셔너, 부산시 골프 홍보대사(종합)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부산 개최 기념 1550555996131.jpg (서울·부산=연합뉴스) 김동찬 박창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클 완(Michael Whan) 커미셔너가 부산광역시 골프 홍보대사가 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9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완 커미셔너를 부산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완 커미셔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올해 LPGA가 인터내셔널 브랜드를 미국 외 지역인 부산에 처음 개설하고,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부산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오 시장은 "완 커미셔너의 부산광역시 골프 홍보대사 위촉 수락에 감사하고, 독창적인 마케팅과 개방성으로 단기간 글로벌 투어로 성장한 LPGA의 성공사례를 부산에 접목, 세계적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 커미셔너는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부산과 함께 이뤄나갈 많은 것들이 기대된다"며 "세계 많은 곳을 방문해 사람들을 만날 때 부산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인 '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옛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내로라하는 프로선수 72명 참가하는 이 대회는 3년간 열리며 이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대회는 부산시 예산 연간 6억2천만원과 후원사 부담금 60억원으로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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