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28일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28일 창원 LG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제19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문정현(무룡고), 박승재(제물포고), 이규태(대전중)다.
이들은 각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는다.
김현준 농구장학금은 '전자 슈터'로 이름을 날린 고(故) 김현준 전 삼성 코치를 기리고자 2000년 제정됐다.
지금까지 65명에게 총 1억4천2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회 수상자 양희종(인삼공사)을 비롯해 이관희, 임동섭, 천기범(이상 삼성), 박찬희(전자랜드), 이승현(오리온), 송교창(KCC), 양홍석(kt), 서명진(현대모비스) 등 총 34명의 역대 수상자가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전달식에는 김 코치의 차녀 김재희 씨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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