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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폭 넓어진다’…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10개→65개국 확대

조아라유 0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차기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참가 대상 국가가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2023~2024시즌 처음 시행된 아시아쿼터제도 참가 대상 국가를 2024~2025시즌부터 확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우수 선수 유입을 위해 기존 동아시아 4개국, 동남아시아 6개국(총 10개국)이었던 대상 국가를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등록된 65개 전체 회원국으로 참가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올시즌 여러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리그서 맹활약하고 있다. 태국 여자배구대표팀 3인방 폰푼(IBK기업은행), 위파위(현대건설), 타나차(한국도로공사)를 비롯헤 메가(인도네시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날 제20기 제3차 이사회에서는 2024 KOVO컵 대회 개최 관련, 도드람 2024~2025 V리그 일정, 2024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개최지 및 진행 방식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2024 외국인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의 접근성 및 현지 배구 인프라를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개최 시기는 2024년 5월 6일 여자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또 2024 KOVO컵 대회 개최 최종 우선협상지로 통영시가 선정됐다. 연맹은 “공정한 컵대회 유치 지자체 선정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통영시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2024 KOVO컵 대회는 통영체육관에서 2024년 9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가 개최된다. 대회 규모를 키워 프로팀, 해외 초청팀, 실업팀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차기시즌 V리그 일정도 확정했다. 2024~2025시즌은 2024년 10월19일에 막을 올린다. 2025년 4월 9일까지 6라운드 동안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시간은 주중 19시, 주말에는 남자부 14시, 여자부 16시에 경기가 열리며, 리그 휴식일은 남녀부 모두 월요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은 3라운드 종료 후에 개최될 계획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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