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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커쇼가 원하면 내년에도 뛰게 하겠다"..."로버츠 감독 등 코치진도 그대로 간다"…

조아라유 0

클레이튼 커쇼

 



클레이튼 커쇼가 윈할 경우 내년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MLBTR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시즌 마감 기자회견을 갖고 커쇼가 내년에도 뛰기를 원한다면 다저스는 '절대적으로'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커쇼는 아직 거취 문제를 결정짓지 않고 있다. 프리드먼은 "그와 그의 아내 엘렌이 시간을 갖고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그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드먼은 또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 전체가 2024년에 돌아올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으며, 클럽하우스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로버츠와 우리 코칭 스태프가 올해 놀라운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중 누구도 애리조나와의 세 경기에서 놀라운 일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특정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이다.

프리드먼은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의 최우선 과제는 선발투수 강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내부 옵션 및 잠재적인 트레이드와 FA 계약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들은 2023년 방어율 4.57과 SIERA 4.37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특히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상황은 더욱 암울해졌다. 9월 10명의 투수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4.87로 부진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커쇼와 훌리오 유리아스는 FA가 될 것이며 랜스 린도 마찬가지다. 다저스는 린의 1,8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곤솔린은 토미 존 수술 때문에 2024년 캠페인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7월 굴곡건 수술을 받은 더스틴 메이의 다음 시즌 상태도 불투명하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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