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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음바페와 어깨 나란히…‘유럽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

조아라유 0

 

18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경합을 벌이는 이강인(오른쪽). 갈리시아=EPA연합

 

 

스페인 프로축구 1부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2)이 시즌 초(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한국시간) ‘유럽 상위(1부) 5대 리그’에서 이달 14~17일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11명을 ‘베스트 11’ 명단에 선발해 4-4-2 포메이션 형태로 공개했다.
 
이 명단에서 이강인은 평점 9.1점으로 중앙 좌측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그의 오른쪽으로는 평점 9.2점을 받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가 자리잡았으며, 그 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등의 선수들이 각각 포지션에 위치했다.
 
이강인은 18일 스페인 갈리시아의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2022~23시즌 29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대 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 2명 사이를 돌파하거나 공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득점에 간접 기여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펼쳤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9.08점을 받았다.
 
앞서 이강인은 올 시즌 초인 지난해 8월에도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유럽 상위 5대 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평점 8.6점을 받으며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유럽 상위 5대 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중앙 좌측 미드필더).

후스코어드닷컴 홈페이지 캡처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유럽과 남미, 북미 등 국가의 1부 및 2부 리그 등에서 뛰는 선수들 중 고평점을 받은 선수들을 주간, 월간, 시즌별로 선정해 ‘베스트 11’로 발표한다. 
 
이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의 ‘베스트 11’은 ‘상위 5대 리그’ 항목에서 별도로 발표한다.
 

 

기사제공 세계일보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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