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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1점 넣은 센터 "저랑 미첼이 72점 합작했어요!"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두 선수가 무려 72점을 합작했어요. 역사에 남을 두 선수의 퍼포먼스네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도너번 미첼은 지난 3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간의 경기서 71점을 기록, 145-134로 승리를 이끌었다.

보고 믿기 힘든 활약이었다. 미첼은 이날 놀라운 성공률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3점슛 7개, 자유투 20개를 기록했다. 종전 커리어하이는 46점을 무려 25점 뛰어넘은 활약이었다.

미첼의 최종 기록은 71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NBA 역사상 첫 70득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 

모두가 미첼의 활약상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그의 동료 로빈 로페즈의 인터뷰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로페즈는 현지 나이 34살 베테랑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플레잉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이다.

현지매체 yardbaker는 4일, "미첼의 71점 퍼포먼스에 대한 로페즈의 웃긴 반응"이라며 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로페즈는 "내가 짚을 포인트는 두 선수가 무려 72점을 합작했다는 점이다. 나랑 미첼이 이날 무려 72점을 합작했다는 점이다. 해쉬태그, 역사적인 경기"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첼의 71점 퍼포먼스에 대한 기살려주기, 그리고 이날 1점 1리바운드에 그친 본인 활약상에 대한 유쾌한 조소라는 평가다.

로페즈는 원래 기록이 화려하지는 않은 선수다. 궂은일, 수비에 강점이 있어서 얇고 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성격이 워낙 좋아 팀 분위기를 좋게 해주기로 유명하다. 왜 아직도 로페즈에 러브콜을 보내는 팀들이 많은지 엿보게 해준 인터뷰였다는 평가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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