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WC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부인' 등극→모로코 4강행에 관심 폭발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카타르월드컵 4강팀이 모두 가려졌다. 4강에 오른 팀중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팀은 모로코이다.

모로코는 지난 1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팀 사상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팀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모로코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자 덩달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가 있다. 바로 히바 아부크이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유명한 배우이다.

지난 10월에는 보그 아라비아판 커버 모델이었는 등 다양한 패션 잡지의 메인을 장식했을 뿐 아니라 영화 ‘마드레스’‘나는 남편을 죽였다’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녀가 화제의 중심이 된 것은 남편덕분이다. 남편이 바로 모로코가 4강에 오를 동안 활약을 펼친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인 아슈라프 하키미이다.

두사람은 띠동갑커플이면서도 가장 이상적인 부부로 평가받을 만큼 잉꼬부부이다. 아부크가 36살, 남편이 24살이다. 둘다 스페인 출신이다.

두 사람은 4년전 만나서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와 축구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으로 꼽힌다,

하키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는데 지난 16강전에서 모국 스페인을 꺾는데 일조하면서 더욱 더 유명해졌다.

아부크와 하키미는 지금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둘이 만난 후 연애 사실을 공개했을 때 하키미는 12살 연상을 향해 ”나는 당신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키고 싶다. 당신은 매일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공개적인 사랑 선언문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2020년 첫 아들이 태어난 후 둘은 공식적으로 결혼했고 올해 초 둘째 아들을 얻었다. 아부크는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이 멋진 가족을 형성하고 내 손을 놓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를 돌봐 주셔서 감사합하다“라고 밝혔다.

4강행을 확정 지은 후 영국 더 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결혼한 모로코의 '데이비드 베컴' 아크라프 하키미’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데이비드 베컴과 마찬가지로 22살의 나이로 아빠가 된 하키미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우뚝섰다. 엄마는 청소부였고 아버지는 과일 장수였다. 아들을 위해 모로코를 떠나 마드리드로 이주, 자식을 축구 선수로 키웠다.

하카미는 ”우리 부모는 나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나는 매일 부모님을 위해 경기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칸 영화제 레드카펫의 하키미와 아부크 부부. 시진=게티이미지코리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