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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맞춤형 야구정보 AI야구앱 '페이지'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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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야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4월 출시한다.

15일 엔씨소프트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시간 야구경기 정보와 야구뉴스, 기록 등 맞춤형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야구앱 '페이지'의 테스트버전을 4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버전은 오는 7월에 출시된다. 

'페이지'는 야구경기와 관련된 하이라이트와 관심있는 선수·구단 기록 등 중요정보를 데이터화해 보여준다. 굳이 포털을 통해 일일이 찾지 않아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를 미리 찾아 보여준다. 선호하는 구단의 뉴스도 읽기 쉽게 보여준다. 

장정선 엔씨소프트 AI 자연처리센터장은 "하루에 생산된 야구기사 300여건 가운데 NC다이노스 기사는 6건에 불과했다"며 "페이지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구단 및 선수의 기사를 AI가 직접 찾아줘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포털에서 쉽게 찾기 어려웠던 선수 및 구단의 기록 등 구체적인 야구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일종의 야구포털앱인 셈이다. 엔씨소프트는 페이지에 챗봇 형태의 '묻고답하기' 기능도 적용했다.

장 센터장은 "페이지를 통해 쌓이는 데이터와 핵심기술은 다른 영역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AI시대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가공, 생성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관련 기술을 더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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