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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컨디션 아닌 손흥민, 베트남전은 친선경기니까..." 이번에도 휴식 기대한 '풋볼 런던'

조아라유 0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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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이 손흥민 출전 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6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선수들에게 A매치 휴식기는 매우 중요할 수 있다. 루턴 타운전 승리 당시 그들은 모든 걸 쏟아부었으며 프리미어리그(PL) 선두에 오를 수 있었지만 다시 추락할 수 있다. 다음 경기까지 해야 할 일은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하는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단 내부에 있는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해 공유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역시 손흥민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 전부터 부상을 달고 뛰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튀니지전 당시 벤치에 머물러 휴식을 취했고 17일 베트남전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루턴 원정 전까지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튀니지전에서 제외된 이후 베트남전을 앞두고 있지만 친선전인 만큼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장 손흥민 이탈은 토트넘으로서 매우 뼈아픈 만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월 A매치에 앞서 '풋볼 런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소원은 손흥민과 제임스 메디슨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스타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부상 우려가 있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체력을 관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로 맹활약하길 원하지만 손흥민과 메디슨은 제한된 시간만 뛰길 바랄 것이다"라며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개막 이후 8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은 몰라볼 만큼 달라졌다. 손흥민과 메디슨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공격이 잉글랜드를 뒤흔들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누누 산투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상상도 못했던 공격 축구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승), 아스널(2-2 무), 리버풀(2-1 승)을 상대로도 무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개과천선이다.

중심에는 손흥민과 메디슨이 있다. 손흥민은 4라운드 번리전(3골), 6라운드 아스널전(2골), 7라운드 리버풀전(1골)까지 8경기 동안 6골을 넣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8월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던 메디슨은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2도움), 3라운드 본머스전(1도움), 4라운드 번리전(1도움), 6라운드 아스널전(2도움), 8라운드 루턴 타운전(1도움)까지 8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두 선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만일 대체 불가능한 손흥민과 메디슨이 부상이라도 입을 경우 토트넘으로선 치명적이다. 손흥민은 베트남전까지 무사히 마친 다음 유라시아 대륙을 건너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게티 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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