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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기 위해 합류했다" LAL 새로운 빅맨의 각오

조아라유 0

 



헤이즈의 선택은 레이커스였다.

LA 레이커스의 잭슨 헤이즈는 최근 'Spectrum SportsNet'과 인터뷰를 가졌다. 헤이즈는 이 자리에서 레이커스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헤이즈는 2019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드래프트 직후 그는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팀을 옮겼다.

헤이즈는 신장 211cm, 윙스팬 223cm을 지닌 빅맨이다. 뛰어난 신체 조건에 기동력 및 운동능력까지 갖췄기에 에너자이저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

헤이즈는 루키 시즌 평균 16.9분 출전해 7.4점 4.0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67.2%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며 47경기에 나서 평균 5.0점 2.8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5.1%에 그쳤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와 원투펀치를 구축하고 있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백업을 구해야 했던 레이커스는 헤이즈에게 손을 내밀었다. 헤이즈의 잠재력을 믿고 있었기 때문. 헤이즈 역시 레이커스의 제안을 수락하며 새로운 골드&퍼플 군단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헤이즈가 레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기기 위해 레이커스를 택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개인적인 커리어를 고려헀다. 그리고 승리할 수 있는 팀에 합류하길 바랐다. LA 레이커스가 나에게 가장 적합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헤이즈에게 2년 계약을 선사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 레이커스는 헤이즈가 2020년의 드와이트 하워드처럼 피지컬을 앞세운 빅맨 역할을 맡길 바라고 있다.

하워드는 2019-2020시즌에 데이비스의 백업 빅맨으로 활약하며 평균 7.5점 7.3리바운드 1.1블록슛을 기록했다. 당시, 레이커스는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헤이즈 영입으로 레이커스는 원활한 빅맨진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헤이즈와 함께하는 레이커스가 2020년 우승을 재연할 수 있을까. 헤이즈의 다음 시즌 퍼포먼스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안희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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