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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다실점 패배는 분명 뼈아팠지만, 김승규가 보여준 선방쇼는 박수를 받아 마땅했다. 파울루 벤…

조아라유 0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깜짝 스타에 조규성(대한민국)은 없었다.

영국 'HITC'는 5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깜짝 스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5-4-1이었다. 골키퍼엔 안드리스 노페르트(네덜란드)가 위치했다. 네덜란드는 본선 전에 골키퍼 문제를 겪었는데 노페르트가 좋은 활약을 하며 고민을 덜었다. 월드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노페르트는 팀이 8강까지 오르는데 공을 세웠다.

앙헬로 프레시아도(에콰도르), 알리스테어 존스톤(캐나다), 하산 알-탐바크티(사우디아라비아), 해리 사우터, 크레이그 굿윈(이상 호주)이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프레시아도는 에콰도르 우측 윙백으로 공격적인 면이 돋보였다. 존스톤은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오가며 활약했다. 알-탐바크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잡을 때 수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우터는 호주가 발견한 스타다.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사우터는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뛰지 못하다 월드컵에 나섰는데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 인상을 남겼다. 굿윈은 사우터와 함께 호주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인 선수다.

중원엔 소피안 암라바트(모로코), 제흐손 멘데스(에콰도르), 타일러 아담스(미국이)가 배치됐다. 암라바트는 공격적인 모로코에서 중심을 확실히 잡아줬다. 월드컵에서 활약이 워낙 좋아 빅클럽들과 연결되는 중이다. 멘데스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함께 에콰도르 중원을 단단히 지켰다.

아담스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대신 주장 완장을 넘겨 받은 미드필더다. 유누스 무사, 웨스턴 맥케니와 함께 중원에서 엄청난 기동력을 보였다. 이는 미국의 장점이 됐고 16강에 진출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투톱은 모두 일본 선수였다. 아사노 타쿠마, 도안 리츠가 선정됐다. 아사노는 일본의 '슈퍼 서브'로 독일과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골을 터트리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도안도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었다. 선발이든 교체든 날카로운 돌파와 전진성을 바탕으로 일본 공격 선봉장 역할을 확실히 잘했다.

사진=H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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